본문 바로가기

■ 발효액 배틀아레나

개복숭아 발효액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글 우리가 파는 것들은 식품공전상에서 식품으로 등록되어있는 재료로만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엄연히 약이 아닌 식품이며, 이는 극히 드문 케이스가 아니라면 적정량을 복용했을 때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이 난 김에, 식품공전이 뭔지 한번 훑고 가자. ------------------------------------------------------------[네이버 지식백과] 식품공전 [Korean Food Standards Codex]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우리나라 식품위생법 제7조 1항 규정에 의하면 보건복지부장관은 국민 보건 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 또는 첨가물의 제조, 가공, 조리 및 보존의 방법에 관한 기준과 그 식품 또는 .. 더보기
개복숭아 발효액 안에 효소 없음 효소(발효액)에는 효소가 없다고 한다. 이는 발효액(효소)과 관련한 논란의 가장 큰 핵심이 되는 이야기이다. 이 주제와 관련해서 나름대로 이런저런 연구결과나 미디어의 보도, 논문과 저서 등을 봤지만 긍정적인 이야기보다는 부정적인 얘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불가지론자의 입장을 고수하여 이 주장과 관련한 의견에 대해 아예 입을 싹 다물어버리고픈 생각도 없진 않지만, 실제로 발효액(효소)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꽤나 무책임한 행동이 될 수도 있는 사항이라, 이에 대해 분명히 짚고 넘어간다. 나는 일단은 발효액(효소) 안에는 효소가 없다고 결론내리고자 한다. 조만간 조악한 수준에서나마 간단한 연구와 실험을 해볼 참이고, 관련 논문도 한번 작심하고 헤집어볼 생각이지만 우선은 거의 절대적으로 위의 가.. 더보기
개복숭아 발효액(효소)에 풍부한 항산화물질 웰빙, 로하스, 웰다이 등등등의 붐과 함께 시작된 건강 관련 프로그램. 생노병사의 비밀, 비타민, 한국인의 밥상, 또 뭐더라... 내가 티비를 하도 안 봐서 잘 모르겠다만. 나는 언론을 크게 신뢰하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언론은 알기쉽게 잘 풀이된 중요한 정보의 통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라이코펜, 불포화 지방산, 사포닌,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이런 건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도 대부분 그 존재를 들어본 적 있을법한 유명한 건강관련 성분들이다. 이는 위와 같은 건강 관련 티비프로그램의 공헌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코메디닷컴 같은, 건강 관련 온오프라인 뉴스들도 여기에 한 몫 했다고 본다. 물론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혐의가 느껴지는 경우도 없지 않다. 시즌별로 특정 물질이 집중 조명을.. 더보기
개복숭아 효소에는 설탕이 마이 들어갑니당. 예. 엄청 마이 들어감. 담글 때 엄마가 사정없이 때려붓는 걸 보면 후덜덜더러덜덜더럴더럳ㄹ 히익 저게 다 뭣이여 웬놈의 설탕이 저렇게 들어가 저거 대체 먹어도 되는거여??? 싶지만 어쩔수없습니닷. 녜. 안그러면 삼투압도 안되고 침출도 안되고 보존도 안되고 암것도 안됨. 하지만 단언컨대, 엄청 많이 들어간다 해도 재료무게 대비 1 : 1 만큼이나 설탕이 들어가는 건 절대 아니다.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aybond&logNo=110174780424 ;ㅅ; 사진 찍어논 게 별로 없어서 맨날 딴 분들 사진 긁어오넹... 죄송해염 ㅠㅠ) 과육의 수분양 대비 1 : 1 조차도 아니다. 그보다도 적게 넣어야 한다. 그냥 신나서 막 때려넣다간 미.. 더보기
개복숭아 발효액(효소)의 장점 약리니 생리작용이니 기전이니 하는 얘기는 일단 내가 아직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으니 한쪽으로 대충 밀어두고 이영돈피디님이 아니라 나랏님이 와도 반박못할 빼박 개복숭아 발효액(효소)의 장점에 대해 한번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미지출처 : http://flowersandweeds.blogspot.kr/2010/06/creatures-in-garden-centipedes-cats.html) 1. 계절을 안 탄다. 식물에겐 제철이란 게 존재한다. 가장 연해서 섭취하기 좋은 시기, 가장 약성이 오르는 시기, 몸에 해로운 성분이 아직 검출되지 않는 시기 등등등 사철식물이라 해도 먹기에 가장 최적의 상태가 되는 시기가 거의 반드시 있다. 발효액(효소)의 재료가 되는 식물은 달력을 체크하며 이 시기만을 호시탐탐 기다렸.. 더보기